아이다호 소방관 총격 사건, 동기 추측과 과거 방화 훈련과의 연관성 논란

아이다호 소방관 총격 사건, 동기 추측과 과거 방화 훈련과의 연관성 논란
아이다호 소방관 총격 사건, 동기 추측과 과거 방화 훈련과의 연관성 논란
아이다호에서 발생한 소방관 대상 총격 사건으로 두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은 중태에 빠졌으며, 과거 극우단체 본부 방화 훈련과 연관된 보복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주요 내용
- 6월 29일 오후, 아이다호 셀레인 인근 캔필드산에서 발생한 산불 출동 중 소방관들이 총격을 당함.
- 911 신고 음성에 따르면, 소방관 2명이 총상을 입고 반응이 없었으며 긴급 출동 경찰이 현장에 도착함.
- 사건 5시간 후 SWAT팀이 용의자 웨스 롤리의 시신을 발견, 그는 현장에서 사망함.
- 희생자는 코르델레인 소방관과 쿠프니 카운티 소방구조대원이었으며, 한 명은 수술 후 안정된 상태임.
- 쿠프니 카운티 보안관은 용의자가 직접 불을 지른 후 매복 공격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있음.
- 용의자의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인터넷에서 사건 발생일이 24년 전 극우단체 아리안 네이션 본부 방화 훈련과 일치해 보복 가능성이 온라인에서 제기되고 있음.
- 아리안 네이션 본부는 1998년 인종차별 집단 관련 소송과 방화 훈련으로 인해 2001년에 불태워진 바 있음.
- 현재까지 용의자가 정치적 동기나 신나치 그룹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음.
결론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계획적인 매복 공격으로 보인다. 사건과 과거 방화 훈련 사이의 직접적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온라인상에서는 관련 추측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