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마이크로소프트와 5년간 AI 파트너십 체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5년 동안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협력의 핵심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Copilot’을 프리미어리그의 디지털 플랫폼에 통합해 팬들에게 경기 관련 신속한 정보와 통계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번 제휴로 마이크로소프트는 EPL의 공식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파트너가 되었으며, 클라우드 인프라 이전, 전사적 데이터 관리, 조직 생산성 향상 등 4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혁신에 협력합니다[1][2][3].
주요 내용
- Premier League Companion powered by Copilot: 공식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AI 기반 도우미가 30시즌 이상 누적된 통계, 30만 개 이상의 기사, 9,000개의 영상을 팬들에게 제공
- 실시간 데이터 및 분석: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AI Foundry와 OpenAI 기술을 활용하여 경기 데이터의 실시간 오버레이, 심층 분석 지원
- 맞춤형 팬 경험: AI 도구가 각 팬에게 맞는 경기 정보, 판타지 프리미어리그(Fantasy Premier League)용 인사이트, 실시간 오디오 및 텍스트 번역, 다국어 Q&A 등 개인화된 경험 제공 예정
- 디지털 인프라 현대화: 프리미어리그의 주요 IT 인프라를 마이크로소프트 Azure로 이전하고, Microsoft 365, Power Platform, Dynamics 365 등을 도입해 내부 운영 효율화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 189개국, 18억 명에 달하는 팬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 그리고 혁신적인 팬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장과 온라인 모두에서 축구를 경험하고 분석하고 즐기는 방식이 한 단계 진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1][2][3].